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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·청소년을 상대로 한 성범죄의 50% 이상이 이웃이나 친척 등 아는 사람으로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아동·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범해 신상정보 등록대상자가 된 성범죄자 1682명을 분석한 결과 51.7%가 피해자와 아는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.
성범죄자의 연령대는 20대가 29.3%로 가장 많았고 주로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. 23.6%를 차지한 40대는 상대적으로 강제추행 범죄를 많이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.
특히 성범죄의 절반 정도는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. 피해 아동·청소년의 평균연령은 13.4세인 것으로 분석됐다.